![윤해진 NH농협생명 사장(왼쪽 세 번째)이 지난 20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독거노인 등을 위한 음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938/art_16953474007943_379aa4.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이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곰탕, 쌀 등 음식을 기부했다.
농협생명은 지난 20일 곰탕과 유과, 식혜 등을 담은 ‘효(孝) 꾸러미’ 500상자를 서울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음식은 복지관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효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는 다음 날인 21일 쌀과 누룽지, 쌀과자 등으로 구성된 쌀 선물세트 800개를 구세군에 전달했다.
쌀 선물세트는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필규 농협손보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구세군 활동에 동참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