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LF가 ‘리복(Reebok)’이 아티스트 나얼과 협업해 패션·아트·음악이 결합된 ‘클럽C 갤러리’를 오픈한다. 이번 행사는 리복의 헤리티지 스니커즈이자 메가 히트아이템인 ‘클럽C’의 라인업 확대를 기념하는 패밀리 라인업 전시로 마련됐다.
리복은 클럽C 85 스니커즈 열풍의 여세를 몰아 클럽C 라인업을 지속 확대 중이다. 한국 시장의 급변하는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발 빠르게 반영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020세대부터 3040세대까지 전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클럽C 패밀리 라인업을 전시해 38년 역사의 클럽C 헤리티지를 한 자리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메종 마르지엘라, 자운드 등 패션 브랜드와의 다양한 콜라보로 탄생한 특별한 클럽C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B 아티스트이자 화가인 ‘나얼’과의 콜라보를 통해 패션·아트·음악 등 이종 문화와의 콜라보를 통한 동시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평소 리복 클래식 클럽C의 마니아라고 알려진 나얼은 이번 콜라보를 위해 직접 클럽C 커스텀에 나섰다.
나얼의 커스텀 스니커즈 뿐만 아니라 아트 작품과 함께 나얼의 디제잉 쇼케이스도 예정돼 있다. 나얼은 ‘나얼의 음악세계’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LP로 공개한 음악들을 이번 콜라보를 위해 특별히 선곡해 22일 첫날 오후 7시 디제잉을 선보인다.
그 외 다트 게임, 포토 부스, 클럽C 커스텀 작업, 클럽C 테슬 각인 서비스 등 MZ세대 고객들이 자유분방하게 즐길 수 있는 놀 거리와 클럽C 굿즈 4종(양말, 키링, 그립톡, 스티커)까지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리복 관계자는 이번 팝업에 대해 “리복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과거 역사와 현대적 아트 요소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패션, 음악, 아트 모두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