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우인건축의 지성현, 김형권 건축사는 강원도 정선에 185.63m2 면적의 2층 근린생활시설 모델을 발표했다.
우인건축의 지성현 건축사는 “이번에 발표한 건축모델은 휴게음식점으로 사용될 근린생활시설 모델로서 1층의 시설과 2층의 시설이 별도로 운영되는 구조라서 건물 내부에 계단을 두지 않고 별도의 계단실을 건물처럼 올려 각 층의 구분이 명확하도록 설계했다”며 “한 건물에서 각 층을 완전히 분리하는 방법으로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이번 사례처럼 이동을 위한 동선을 건물 외부로 빼어 계단건물 자체를 디자인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적인 건물의 디자인에서 탈피해서 정선 주변에 많은 유동인구의 눈길을 잡아끌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탄생한 이번 건물은 단순한 상업건물 뿐만 아니라 주변에 새로 건축될 전원주택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설계 후기를 전했다.
전국에서 설계와 시공을 진행하고 있는 우인건축 종합건축사무소는 전원주택과 상업시설, 휴양시설 등을 아우러 설계, 시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 완공주택과 설계주택의 사진과 건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건축이야기를 전해 예비건축주를 위한 건전한 주택시장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