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협약을 체결한 윤해진 NH농협생명 사장(왼쪽)과 조재형 아이쿱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835/art_16931847649804_c34edd.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환자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운영하는 아이쿱과 손잡고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한다.
농협생명은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윤해진 농협생명 사장과 조재형 아이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생명과 아이쿱은 닥터바이스를 활용한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닥터바이스는 개인 건강기록을 수집해 만성질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양측은 헬스케어 데이터 수집과 활용 전략 수립, 닥터바이스 마케팅 지원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윤해진 사장은 “아이쿱과 함께 환자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비를 절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건강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