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 [사진 동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834/art_16928397766497_ec279f.jpg)
[FETV=장기영 기자] 저우궈단(Jou, Gwo-Duan) 동양생명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동양생명은 저우궈단 사장이 22~24일 두 차례에 걸쳐 보통주 2만주를 주당 3979원씩 총 7958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저우궈단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통한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 첫해인 올해 상반기(1~6월) 개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20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