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허지현 기자] hy의 평택공장 견학 프로그램 'hy팩토리+' 방문객이 올해만 10만 명을 돌파했다. 전년대비 1,100% 늘어난 수치로 hy는 추세를 반영해 올해 목표를 15만 명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인기 요인으로는 입소문과 생생한 체험 후기 등을 꼽으며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hy'는 3월 견학로를 리뉴얼해 액상 프로바이오틱스 생산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참여형 콘텐츠와 온라인 콘텐츠도 강화했다. 느린 우체통, 포토존 등 체험 부스와 성인 별도 프로그램도 편성했다. 8월부터는 자사 제품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가 온라인 견학을 진행한다.
김준걸 hy 고객중심팀장은 "'hy+팩토리'는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공장 견학 과정으로 국내외 다수 기관이 다녀갔다"며 "견학을 통해 높은 수준으로 관리되는 hy의 제조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