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9월 2일 베트남 국경일을 기념해 비엣젯 항공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200만 장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또한 기본 운임, 세금 및 수수료 별도가 또는 9만 원 상당(세금 및 수수료 포함)가의 초저가 항공권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모션 올해 9월 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베트남 전역과 한국, 호주, 인도, 카자흐스탄, 일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행 항공권에 적용된다.

이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비엣젯 홈페이지나 비엣젯 항공 모바일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비엣젯 항공은 최근 베트남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한국 여행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베트남 노선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는 항공사다.

비엣젯 항공은 서울에서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하이퐁, 나트랑, 푸꾸옥, 달랏, 껀터행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부산에서 하노이, 호치민시, 나트랑, 다낭, 달랏 노선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다낭 노선을 운항 중이다.

베트남 정부는 여행 성수기를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한국을 포함해 13개 국가 국민들 대상으로 비자 면제와 체류기간 연장이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비엣젯 항공은 비자 면제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 관광 유치를 더욱 활발하게 하며, 비즈니스 및 문화 교유의 기회를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비엣젯 항공은 8월부터 호치민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코치로 가는 노선을 확장해 승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하노이-방콕 노선 운항 빈도를 늘린 비엣젯 항공은 승객들이 아름다운 발리 섬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노선 확장은 물론 비엣젯 항공의 저렴한 요금, 전문적이고 헌신적인 기내 서비스 등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전 세계를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은 비행 관련 문제는 물론 의료비까지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스카이 케어’ 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