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올레드 TV가 해외 매체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LG전자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4/art_15407781823762_1d4675.jpg)
[FETV=정해균 기자] LG 올레드(OLED) TV가 미국과 유럽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IT 매체 왓하이파이는 55인치 및 65인치 'LG 올레드TV AI 씽큐(ThinQ)'(모델명 55C8, 65C8)를 각각 '최고의 55인치 TV'와 '최고의 65인치 TV'로 선정했다. 이 잡지는 LG 올레드TV에 대해 "묘사가 섬세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며 "구매자들은 이 제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국의 또다른 IT 전문매체 에이브이포럼은 LG 올레드TV(모델명 B8)에 '베스트바이 어워드'를 수여하면서 "완벽한 블랙 표현을 보여주고 뛰어난 명암비를 구현한다"고 호평했다. 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도 LG 올레드TV(모델명 77C8)를 최고의 75인치대 올레드TV로 선정하며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씨넷은 LG 올레드TV(모델명 B8)를 "2018년에 구매해야 할 올레드TV"라고 평가하며, '완벽한 블랙 표현'과 '무한대의 명암비', '넓은 시야각'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
독일 주간지 슈피겔은 최근 독일 연방정부가 설립한 비영리 소비자 재단 '슈티프퉁 바렌테스트'의 TV 테스트 담당자 피터 나크 인터뷰를 인용해 "수 년간 삼성이 주도해 온 TV 시장을 이제 LG가 리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우수한 시야각과 블랙색상 구현 능력을 호평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와 IT 제품 평가 전문매체 알팅스가 공동으로 뽑은 ‘2018 최고 TV’에도 선정됐다. 포브스는 “올해 평가한 제품 중 최고”라고 평가하면서 “자발광 기반으로 완벽한 블랙 표현을 하고 시야각도 넓다”고 칭찬했다.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남호준 전무는 "LG 올레드TV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화질로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