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무신사의 대표 캐주얼 스트릿패션 브랜드 엑스톤즈(XTONZ)가 23F/W 시즌 컬렉션을 출시했다. 엑스톤즈는 23F/W 시즌 동안 스페셜 제품을 순차적으로 라인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엑스톤즈의 23F/W 시즌 컬렉션의 컨셉 'BRACKET'은 '인디 슬리즈' 패션 장르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영국의 밴드 '베이비솀블즈'의 보컬 '피터 도허티'가 참여한 첫번째 앨범 'UP THE BRACKET'에서 따왔으며, 괄호로 ~ 을/를 묶다는 뜻을 가진 단어다.
‘인디 슬리즈’라는 장르를 엑스톤즈만의 시그니처 감성으로 연출한 이번 컬렉션에는 바람막이, 니트집업, 카고팬츠, 데님팬츠 등 스타일리쉬하고 개성 있는 제품이 눈에 띈다. 특히 무신사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렸던 대표 제품, 셔링 카고 팬츠의 차콜 컬러가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23F/W 시즌 컬렉션은 이전보다 다양한 사이즈 폭을 구성하여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선택을 넓혔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20대의 특성상, 완성도 높고 다채로운 캐주얼 스트릿패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말했다.
이어 브랜드 관계자는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 초반 사이를 가리키는 '인디 슬리즈'의 무드를 엑스톤즈가 어떻게 현대적으로 묶었는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즐기길 바란다.” 고 전했다.
엑스톤즈의 23F/W 시즌 컬렉션은 무신사를 통해 2주 먼저 선공개 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