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준호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대표, 김미경 은평구청장, 최동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마채숙 종로구청 부구청장, 정성신 사단법인 니트생활자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금융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730/art_16903468803376_bc268d.jpg)
[FETV=권지현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자립준비청년의 자산형성 역량 강화와 주거안정을 통한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우리꿈나무 마이홈 클래스’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과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서울 종로구와 은평구는 자립준비청년 발굴과 추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엔젤스헤이븐과 니트생활자는 사업기획·운영과 자립준비청년의 사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생활을 위한 임대료 일부 지원, 부동산 현장동행 서비스, 재무설계와 재정관리 교육, 그리고 재정코칭을 통한 자산형성관리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보다 안정적인 사회진입과 독립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동수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로부터 자립준비청년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 전략 중 하나인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