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보생명 우수 보험설계사(FP) 자녀들이 지난 24일 캐나다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보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730/art_16902476740057_2c943f.jpg)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우수 보험설계사(FP) 자녀를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교보생명 우수 설계사의 초·중·고교생 자녀 35명은 지난 24일부터 15박 16일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사립학교에서 영업 수업을 받는다.
또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는 ‘홈스테이’를 통해 캐나다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한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우수 설계사의 자녀들에게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비용 부담 없이 어린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어 설계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설계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설계사들의 업무 만족도도 높아져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