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1000만원 상당의 선수용 휠체어 2대를 전달한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오른쪽)과 서원영 대한장애인컬링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금융서비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729/art_16898982214611_d8bbbc.jpg)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0일 대한장애인컬링협회에 1000만원 상당의 선수용 휠체어 2대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동계 장애인 스포츠 종목 중 최초로 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컬링 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컬링을 비롯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영 대한장애인컬링협회 부회장은 “GA업계 1위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