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63빌딩 한화생명 본사. [사진 한화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728/art_16891494821301_c1bf64.jpg)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이 13일 보험사 중 처음으로 미래 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 실천 방안을 발표한다.
한화생명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여승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친구 협약식’을 개최한다.
한화생명은 협약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상생금융 실천 방안을 발표한다. 보험사가 상생금융 실천 방안을 발표하는 것은 한화생명이 처음이다.
협약식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과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도 참석한다. 한화생명은 이들 단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화생명은 금융당국의 취약계층 지원 정책에 동참하고,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화생명의 상생금융 실천 계획을 공유하고, 미래 세대 및 취약계층과의 상생 의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