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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외인 매도세에 2520선 마감... 삼성전자 2.37%↓

 

[FETV=심준보 기자]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 날 기관과 외국인의 대량 매수세 여파에 1.16% 하락해 2526.71p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8.88p(0.35%) 하락한 2547.41으로 장을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낙폭이 커져 장중 한때 2510대까지 하락했다. 지수가 251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18일 이후 2개월 만이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져 각각 7419억원, 43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7602억원을 순매수했다.

 

대장주 삼성전자(-2.37%)의 주가는 7만원 밑으로 밀렸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6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40여일 만이다. 이 날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74% 감소한 6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4.01%)의 하락률이 높았고 SK하이닉스(-1.76%), LG화학(-1.2%), 현대차(-1.21%), 기아(-1.24%) 등 주요주들이 나란히 1%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26p 떨어진 867.27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03억원, 311억원 순매도 했으며 개인은 144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날 코스닥 시총 상위주인 에코프로비엠(1.82%), 에코프로(4.14%), 엘앤에프(0.21%) 등 2차전지 소재주는 강세를 나타냈으나 그 밖에 셀트리온헬스케어(-2.53%), JYP엔터테인먼트(-1.28%), 셀트리온제약(-2.64%)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 시장이 견조해 통화 긴축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점이 주식 시장에 부담이 됐다"며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후 외국인의 매물이 출회하며 낙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