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김진태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이 현장 경영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백 사장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에 있는 공사 현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한 뒤 건설 시장상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백 사장은 또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응 랑(NG Lang) LTA 청장을 면담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아시아 금융허브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곳으로 향후 베트남에 이은 주요 거점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며, “건설분야 글로벌 선진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물론, 아세안 국가의 수주 저변 확대 및 투자개발 거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번 방문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