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 유산전’에 참여해 올레드 TV 체험존을 운영한다. [LG전자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3/art_15401817012063_c0f99e.jpg)
[FETV=정해균 기자] LG전자가 다음 달 3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리는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 유산전'에서 '올레드 TV 체험존'을 마련해 남북한의 문화유산을 알린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올레드 TV 체험존에 ‘LG 올레드 TV 인공지능(AI) 씽큐’ 15대를 설치해 경복궁과 북한 만월대 등 남북한의 다양한 문화 유산을 소개한다. 특히 지금은 북한 개성에 터만 남은 고려시대 첫 황궁 만월대를 3D로 복원한 영상을 올레드 TV의 우수한 화질로 보여준다.
그 밖에도 ▲세종대왕의 업적 ▲조선 시대 문화유산인 측우기 ▲조선·고려 임금 의복인 홍룡포와 황포 ▲고려시대 최대 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 ▲고려 차(茶)문화 등도 생생한 화질로 소개한다.
올레드 TV에 적용한 인공지능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딥씽큐'와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구글어시스턴트' 를 모두 적용한 제품이다.
'위대한 남북 궁궐 문화 유산전'은 문화재청과 LG전자가 지난 2015년부터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전시다. 2016년 약 6만명, 2017년 약 9만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이 늘고 있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 담당은 "생생한 화질의 올레드 TV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