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2702151105_bdacd4.jpg)
[FETV=이도희 기자] 검찰이 사모펀드 불법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66)을 압수수색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전날 박 회장 자택과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체투자본부 기업금융부서 팀장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국내 PEF 운용사인 ST리더스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박 회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4월27일 사모펀드 자금 출자 과정에서의 비리 의혹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검찰은 부동산 PF 부서, 대체투자본부 기업금융부 등에 대해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증거물품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