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마늘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623/art_16861836901442_9edeb7.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영농철을 맞아 부서별로 잇따라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생명은 상품개발부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7일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에 봉지를 씌우는 작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선 1일에는 자산운용부 임직원 20여명이 충남 서산시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육쪽마늘 수확을 도왔다.
농협생명은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약 30회에 걸쳐 이 같은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운철 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