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가 취임 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한화손보는 나 대표가 결제일 기준 지난 18일 보통주 1만주를 주당 4335원씩 총 4335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나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 3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한화손보 관계자는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도 이어지고 있어 미래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