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위한 치료비 3000만원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 박성식 DB손보 부사장(왼쪽)이 김재학 연합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521/art_16847147908256_96d47f.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위한 치료비 3000만원을 지난 19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DB손보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 고객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300원을 자동 적립했다.
DB손보는 지난 13년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830여명에게 총 4억1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