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차 코리안리 세미나’에 참석한 세계 각국 재보험 전문가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코리안리]](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519/art_16835920820701_ba7a26.jpg)
[FETV=장기영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오는 12일까지 ‘제39차 코리안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안리 세미나는 국내외 보험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언더라이팅(심사) 기술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제 재보험 세미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중단됐다 올해 4년만에 재개됐다.
지난 8일 개회한 세미나에는 영국과 프랑스, 체코, 캐나다, 중국, 일본 등 17개국, 24개 보험사의 재보험 전문가 24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한국 보험시장과 세계 재보험시장 현안에 대한 강연을 듣고, 국내 산업현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어려움을 딛고 미래를 도모해야 하는 때”라며 “코리안리 세미나가 참가자들의 경력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