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삼성 금융계열사 통합 플랫폼 ‘모니모(monimo)’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모니모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4개 삼성 금융계열사가 지난해 4월 통합 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 출범과 함께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각 금융계열사 고객들은 모니모를 통해 하나의 계정으로 계열사별 거래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회사별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 금융계열사들은 모니모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돌잡이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OX퀴즈 이벤트는 하루 1회 모니모 이용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를 출제하며, 7일간 퀴즈를 모두 맞힌 고객에게는 최소 1000원 이상의 ‘모니머니’로 교환 가능한 ‘젤리’를 지급한다. 젤리는 모니모에서 제공하는 전용 보상으로, 모니머니로 교환해 보험료 납입이나 송금, 펀드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3일까지 추첨을 통해 모니모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모니모 돌잔치’ 답례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매일 5000명씩 총 15만명 추첨해 젤리를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 금융계열사 관계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대표 서비스인 모니모 이용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삼성 금융계열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필수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