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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라도, 심미성‧실용성 갖춘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

 

[FETV=김수식 기자] 스위스 워치 메이커 라도가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을 출시했다.

 

트루 스퀘어 컬렉션은 시계에 대한 라도의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라인으로, ‘미래형 디자인’이라는 모토 아래 출시됐다. 최초로 선보였던 트루 스퀘어와 트루 스퀘어 오픈 하트와 같이 우아하면서도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다이얼에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사각형 케이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은 3가지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브랜드 시그니처인 블랙, 플라즈마, 화이트 모노블록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를 사용했다. 위치에 따라 높낮이를 달리한 다이얼에 컷어웨이 디테일이 돋보이는 상단 플레이트를 더해 정교한 스켈레톤 구조가 적용된 R808 오토매틱 무브먼트의 매혹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블랙 및 플라즈마 버전의 경우, 무광 블랙 코팅된 미닛 휠 브릿지를 비롯해 니켈 컬러의 하단 다이얼 플레이트 및 꼬뜨 드 제네브 장식을 보완하는 메인 지지판으로 구성됐다.

 

화이트 버전의 경우, 다른 버전들과 유사하게 중앙에 골드 컬러의 휠 브릿지를 배치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착용자가 시계 내부 메커니즘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핸즈와 인덱스의 경우, 블랙 모델은 로즈 골드 컬러, 플라즈마 모델은 실버 컬러, 화이트 모델은 옐로우 골드 컬러로 각각 코팅되어 있다.

 

세 가지 버전 모두 양면 반사 코팅된 플랫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사용해 다이얼을 보호하는 한편,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마감한 샌드블라스트 티타늄 케이스백을 사용해 라도의 새로운 무브먼트인 R808 오토매틱 칼리버를 다른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상단부에는 시계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밸런스 휠과 니바크론 헤어스프링을 배치해 시선을 사로잡도록 설계했다. 중앙부에는 핸즈와 미닛 휠 브릿지, 무브먼트 주얼로 포인트를 주는 한편, 하단부에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와 연결된 배럴을 더해 완성했다.

 

블랙, 플라즈마, 화이트 모노블록 하이테크 세라믹 케이스는 본체와 동일한 컬러의 하이테크 세라믹 링크 브레이슬릿을 사용해 착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