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아토스터디’(대표 이동준, 양강민)가 공부하면 돈 주는 ‘밀리언즈’ 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제휴 매장 전체 매출이 미도입 매장에 비해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토스터디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토즈스터디센터’의 매출 상위 20개 매장을 분석한 결과, ‘밀리언즈’ 시스템을 도입한 매장은 △매출액 44% 증가, △신규 회원 유입 23%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미도입 매장이 같은 기간 매출 11% 증가, 9% 신규 회원 유입된 것과 비교했을 때 최대 4배 이상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20일까지 진행한 공부 배틀 ‘슈퍼리그’ 프로모션으로 신규 회원 유치 및 충성 고객을 확보하면서 제휴 매장의 매출 상승 및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슈퍼리그’는 공부하면 돈 주는 애플리케이션 ‘밀리언즈’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벤트로, 전국 밀리언즈 제휴 독서실 및 스터디카페에서 공부 시간을 측정해 누적 공부 시간으로 순위를 겨루는 국내 유일 공부 배틀이다.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60일간 진행되었으며, 누적 공부 시간으로 최종 순위를 가려 ▲1등 500만 원, ▲2~5등 각 200만 원의 장학금과 이후 순위에 따라 갤럭시 Z 플립4, 갤럭시 탭 S8, 갤럭시 버즈2 프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관계자는 “밀리언즈 도입 매장의 높은 성장률을 기반으로 올해 말까지 꾸준히 밀리언즈 제휴 매장 및 앱 이용자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과 신규 서비스 등 밀리언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제휴 매장의 매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서실 브랜드 ‘토즈스터디센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토스터디’는 독서실·스터디카페 대상 선착순 500개 매장에 가입비, 로열티, 운영비 부담 없이 공짜로 ‘밀리언즈’ 서비스를 입점할 수 있는 ‘트리플 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제휴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리언즈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