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가운데)이 21일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상품에 1호로 가입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광주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312/art_16793631144235_9f4ee2.jpg)
[FETV=권지현 기자] 광주은행은 2023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KIA타이거즈 우승 기원 예·적금'을 출시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예·적금은 광주은행이 KIA타이거즈의 프로야구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상품이다. 'KIA타이거즈 우승 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고 1억원까지 1인 1계좌 가입할 수 있다.
KIA의 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25%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5%의 금리 혜택을 준다. 우대금리의 조건은 ▲KIA타이거즈 포스트시즌 진출 시 연 0.05%p ▲정규시즌 우승 시 연 0.1%p ▲한국시리즈 우승 시 연 0.1%p이다.
'KIA타이거즈 우승 기원 적금'은 월 10만부터 100만원까지 가입 할 수 있는 정액적립식 상품이다.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최고 연 0.25%p)를 제공하는 한편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 우대금리를 최대 연 1.55%p 제공해 최고 연 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우대금리 조건은 ▲정규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최고 연 0.5%p ▲정규시즌 팀 승수에 따라 최고 연 0.5%p ▲정규시즌 최장 연승 기록에 따라 최고 연 0.55%p를 항목별 1회에 한해 제공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민 및 고객님의 금융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여 금융 생활 동반자로서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