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충북 음성공장에서 열린 ISO 갱신/전환 인증서 수여식에서 장흥식 GC녹십자 음성공장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서원규 GC 법무감사실장(오른쪽 네 번째)이 김형대 DQS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C녹십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1/art_15392206159149_6447e4.jpg)
[FETV=임재완 기자] GC녹십자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ISO 45001은 조직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국제노동기구와 협의해 올해 3월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GC녹십자는 ISO 45001이 제정된 직후부터 관련 매뉴얼과 시스템 개편 등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세계적 공인인증기관 DQS로부터 인증을 취득했다.
ISO 45001은 기존 OHSAS 18001의 기본 내용은 유지하며 ISO 통합 구조 도입과 제반 활동의 프로세스화, 리스크 관리 등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증으로 GC녹십자 본사와 연구소, 국내 공장 3곳,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공장까지 모두 ISO 45001 인증 사업장이 됐다. 또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도 최신 제정본으로 인증을 갱신했다.
장흥식 GC녹십자 음성공장장은 “이번 인증 취득과 갱신은 그동안 지속적인 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모든 임직원들의 성과물”이라며 “앞으로 안전문화 정착과 고객 가치 중심의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