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진태 기자] 대한항공이 코로나로 인해 시행했던 순환휴직을 오는 5월을 마지막으로 종료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20년 5월부터 시행 중인 객실승무원 휴업을 2023년 5월 31일부로 종료하고 6월부터 전원 근무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지난 10일 공지했다. 코로나가 잦아들고 여객 수요가 늘어난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대한항공이 순환휴직을 오는 5월까지로 확정하면서 대한항공의 모든 객실승무원은 6월 1일부로 정상 근무에 돌입한다. 현재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은 635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