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신찬수 서울대 의대 학장이 10일 서울 연지동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교육 및 연구환경 개선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연강재단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041/art_15391516212022_5815f4.jpg)
[FETV=정해균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교육 및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연강재단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을 서울대 의대에 지원한다. 지원금은 의학도서 구입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연구환경 개선에 쓰인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한국의 의학기술이 발전하려면 미래의 의학도들이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마련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학술·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