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김진태 기자] 다음주 전국에 129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중 29가구는 취소 후 재공될 예정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다음주 전국 3개 단지에 총 129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민간임대·행복주택 제외)가 일반분양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달 27일엔 충청북도 진천군 일대에 위치한 진천 우방아이유쉘아파트 110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는 과거 임대분양에서 일반분양으로 전환한 물량이다. 일반분양 35가구, 특별공급 75가구다. 평형은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이다. 이날 1순위 청약 접수에서 미달이 나올 경우 다음날인 28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이고 정당계약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다. 시공은 동아건설산업이 맡았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4월로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1억9500만원이다.
19가구에 대한 줍줍 물량도 예정됐다. 전라남도 순천시 인근에 공급되는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에서 17가구가 분양된다. 시공사는 한양이다. 내달 2일 특별공급(2가구)을 시작으로 3일엔 15가구에 대해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3월 8일이다. 울산광역시 남구 인근에 위치한 울산대현 시티프라디움에선 2가구가 공급된다. 내달 2일 특별공급 1가구, 3일엔 일반공급 1가구 등 총 2가구가 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