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김진태 기자] 다음달 중견 주택업체 10개사가 전국에 총 4436가구를 분양한다.
24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0개사가 12개 사업장에서 총 5301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이달(1176가구)대비 3260가구(277%) 늘어난 물량이다. 전년 동월(9104가구)과 비교해서는 4668가구(51%)가 감소했다.
주건협에 따르면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1177가구다. 서울에서 96가구, 경기에서 1049가구, 인천에서 32가구가 공급된다. 이 밖에 충북 1474가구, 광주 815가구, 충남 411가구, 대구 240가구, 부산 207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