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작은도서관에서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있다. [사진 KB국민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206/art_16760093991039_48dfba.jpg)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이 올해 전국 8곳에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한다.
2008년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이다.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아이들에게 문화나눔을 통한 따뜻함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108곳의 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선물했고 올해도 8개의 도서관을 새로 개관할 예정이다.
KB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누구나 어디서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서관 개관을 원하는 지자체는 오는 17일까지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문화 소외지역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시작한 KB작은도서관이 어느덧 100개 관을 넘겼다”며 “뜻 깊은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