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왼쪽)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왕옥결 대표가 7일 외환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Sh수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206/art_16758138334692_49ad32.jpg)
[FETV=권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7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과 외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 중국건설은행타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왕옥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예치환 계좌개설을 통한 외화자금 이체 활성화 ▲송금, 대출, 예금, 파생상품거래를 비롯한 포괄적 외환업무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과의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외환업무 전문성과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간 시너지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호협력 분야를 확대해 외환 신상품 개발 등 양사의 고객들에게 품질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반성장의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