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연탄 기부 행사에 참석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허기복 서울연탄은행 대표(두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리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30101/art_16729788062787_ae2317.jpg)
[FETV=장기영 기자] 우리카드는 사내 송년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연탄 1만2500장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과 허기복 서울연탄은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기부한 연탄은 지난달 23일 사내 송년행사 ‘해피 뉴 이어(NU YEAR)’에서 소상공인 물품 판매, 임직원 소장품 경매, 간식 판매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구매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소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