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성모 기자] 한양증권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사를 대표하는 사자 캐릭터 ‘머든’을 자체 제작해 27일 공개했다.
캐릭터 '머든'은 모(母) 재단인 한양대학교를 상징하는 동물인 사자에 귀여운 인상을 가미한 블루라이언이다.
캐릭터 명은 ‘뭐든지 잘하고 열심히 한다’는 뜻과 세련된(Modern) 캐릭터라는 의미를 담은 합성어다.
지난 8월 최초 시안 완성에 이어 4개월여 간의 등록 과정을 거쳐 최근 디자인권을 정식 출원했다. 지난 4년 간 한양증권 성장 스토리의 근간이 된 진실성을 계승해 캐릭터에 투영했다.
한양증권은 신규 캐릭터 머든을 통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도약하고 향후 ▲지적재산(IP)사업 ▲브랜드 콜라보 ▲굿즈 제작 ▲이모티콘 출시 등 고객 및 클라이언트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캐릭터와 브랜드의 서사가 담긴 ‘머든 유니버스’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핵심가치, 성장방향 등을 투영한다는 계획이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머든 캐릭터에는 글로벌 기업에서 가장 중시하는 가치인 진실성과 한양증권만의 이상적인 가치관이 담겨있다”며 “향후 한양증권을 넘어 증권 업계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할 머든과 함께하는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