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트 김 처브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진 처브라이프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250/art_16708125519386_59282e.jpg)
[FETV=장기영 기자] 알버트 김 처브라이프생명 사장이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처브라이프생명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어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사장은 AIG, 알리안츠, 악사(AXA) 등 글로벌 생명·손해보험사를 거쳐 지난 2019년 12월부터 처브라이프생명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처브라이프생명 이사회는 김 사장이 취임 이후 안정적 조직 운영과 영업 체질 개선을 통해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실제 처브라이프생명은 지난 2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10월 말 기준 누적 흑자는 58억원이다.
김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과 보험시장을 둘러싼 대외환경 변화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단합해 경영 효율화에 성공한 구성원들을 믿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처브라이프생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