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제7기 고객패널 최종 결과 보고회’에 참석한 조정래 고객지원부장(왼쪽 네 번째)과 고객패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1249/art_16704568571739_afcf2e.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7기 고객패널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고객패널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 활동하며 발굴한 상품과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40여건을 제시했다. 특히 온라인보험 가입 절차 재정비, 사고보험금 청구 절차 개선, 홈페이지 및 온라인 업무 비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농협생명은 내부 검토를 거쳐 고객패널들의 의견을 실제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