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전원주택 전문 설계·시공 법인 ‘홈트리오(주)’의 이동혁 건축가, 임성재 건축가, 정다운 건축가가 충청북도 충주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 물류센터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충주시에 구축되는 홈트리오(주)의 물류센터는 충북 음성 산업단지에 있는 3500평, 3000평의 제1물류센터부지, 제2물류센터부지에 이어 새로이 구축되는 3번째 물류센터이다.

홈트리오(주)의 제3물류센터부지는 1500평의 규모이며, 기존의 물류센터와 연계하여 건축과 관련된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홈트리오의 독자적인 물류네트워크를 완성시켜나갈 예정이다.

임성재 대표이사는 “건축비는 줄이고 품질은 상승시켜 건축주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 이번 제3물류센터 구축계획 역시 이러한 고민의 해결방안 중에 하나로 나왔다”며 “건축자재들을 보관할 수 있는 스토리지(storage)를 확대하여 수시로 변하는 자재 가격을 최대한 방어하고 그 과정에서 절약되는 이익은 건축주들과 나누면서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라고 밝혔다.

이동혁 대표이사는 “3곳이나 되는 넓은 부지의 물류센터를 계획한 이유는 건축자재의 특성상 부피가 크다는 점도 있지만, 자재들을 보관해야 하는 환경이나 관리 방법에 따라 구분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확실한 관리를 통해 보관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자재의 손상도 미연에 방지하여 주택의 품질을 높이고자 한다”고 물류센터 구축의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홈트리오가 지은 모든 주택들은 홈페이지, 유투브, 브런치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대표전화를 통해 관련 상담도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서적 출판을 통해 예비건축주가 집짓기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