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이벤트마켓 루픽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와 함께 협업하여 굿즈 형태의 ‘주먹감자라면’을 출시했다.

루픽은 이천수가 과거 스포츠계의 악동으로 불리며 불같이 활동했던 지난 과오를 반성하며 불같은 마음을 주먹감자라면에 매운맛으로 담아 기획됐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너에게 날린다, 주먹감자라면!’이라는 콘셉트로 일상에서 화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주먹감자라면으로 다 날려 버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주먹감자라면’을 기획한 루픽 MD는 “이천수의 주먹과 경기 도중 받았던 레드카드를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이천수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하게 담겼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젊은 고객층과 함께 매운맛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천수는 주먹감자라면 출시와 함께 유튜브채널 리춘수를 통해 주먹감자라면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날려준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컨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주고 있다.

오뚜기에서 제조하고 있는 루픽 X 이천수 협업의 주먹감자라면은 루픽 앱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소비자 중 6명을 선정해 맥북에어M2, 애플워치, 에어팟프로2를 증정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현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