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이비가푸드가 운영하는 ‘이비가짬뽕’이 지난 7일 미국 마스터 프랜차이즈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비가푸드와 MOU를 체결한 파트너사는 미국 내에서 멀티유닛으로 많은 브랜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국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재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매장들의 경영성과 등이 높다.

㈜이비가푸드 해외사업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국가에서 해외사업 제의가 있었으나, 파트너의 선정이 해외진출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에 서두르지 않고 많은 검토와 조사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선정했다. 당사 브랜드를 잘 이해하고, 향후 사업계획이 확실한 파트너사를 만나게 되어 이번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이번 미국 시장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논의 중인 다른 국가들도 협의를 이어 나가, 글로벌 명품 외식 프랜차이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국 진출을 목전에 둔 이비가짬뽕은 대한민국 대표 짬뽕 브랜드로 국물 특허를 받은 ‘속편한 짬뽕’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전국에 약 140여개 매장에서 10년 이상 누적해온 맛과 품질에 대한 노하우와 더불어 고객 편의성을 위한 ‘서빙로봇’, 비대면 결제시스템인 ‘테이블오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주방로봇설계’ 등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신메뉴 ‘매콤로제짬뽕’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 추진, 지역농가 및 가맹점대표들과의 상생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침에 따라 ‘2020년 착한프랜차이즈’, ‘우수 프랜차이즈 명예의 전당 등재’,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7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