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상조서비스 전문기업 ‘더리본㈜’ 경기 의정부본부가 지난 4일 햅쌀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더리본 의정부본부 4개 지점 및 지사사업단을 이끄는 이성옥 마케팅이사와 직원들이 함께 철원햅쌀 1,300kg을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상조업계 17년차를 맞이하는 이성옥 의정부본부 마케팅이사는 “평소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만큼 이번 기부 활동이 특별한 일이 아니다”며 “매년 봉사활동 계획을 세워 직원들과 함께 조금씩 기부금을 모아 올해는 햅쌀 나눔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눔을 실천하면 주는 사람의 마음이 2배로 행복해진다는 것을 사원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었고, 받는 이들도 힘든 시기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 살만한 세상이라고 느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최재형 더리본 전무이사와 함종진 경기사업단 전무도 소외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햅쌀 배달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