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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세비앙과 민음사 콜라보로 스탬프 챌린지 진행, 독립서점 응원한다

 

[FETV=장명희 기자]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샤워기 전문 브랜드 세비앙과 출판사 민음사가 여행용샤워기 ‘체크인’과 물에 젖지 않는 책 ‘워터프루프 북’으로 독립서점을 응원하는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독립서점으로 오랜 시간 책과 주민들을 이어온 지역서점의 방문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서울 지역의 10곳 독립서점(인덱스숍, 책방오늘, 스타더스트, 초콜릿책방, 부비프, 소원책담, 번역가의 서재, 관객의 취향, gaga77page, 아직독립못한책방) 중 6곳 이상의 독립서점에 방문하여 캐시워크 어플 내 팀워크 탭에서 ‘우리동네 독립서점 여행 스탬프 챌린지’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7일부터 20일 까지 이벤트 진행과 함께 500명에 한정하여 세비앙의 휴대용 샤워기 체크인 1개 또는 민음사의 워터프루프북 1권을 증정한다.

 

세비앙의 여행용 샤워기 체크인은 5가지 컬러로 여행지에서도 나만의 샤워기로 스타일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불량 샤워기를 만나거나 누가 사용했을지 몰라 사용이 꺼려지는 샤워기에 대하여 편리하게 교체 사용 및 필터 샤워기로 깨끗한 물을 언제 어디서든 사용 할 수 있다.

 

한편 민음사의 워터프루프북은 물에 젖지 않는 ‘친환경 방수 종이’를 이용하여 젖더라도 변형 없이 다시 말려서 보관할 수 있는 책이다. 2018년 여름 첫 론칭 후 매년 여름 다채로운 큐레이션으로 독자를 만나고 있다.

 

이번 ‘2022 워터프루프북’에서는 ‘가족이란 이름을 한 꺼풀 벗겨 내면’에는 최진영의 ‘가족’과 조남주의 ‘여자아이는 자라서’, 박서련의 ‘미키마우스 클럽’이 실렸다. ‘우리가 푸른 물에 가까이 가면’에는 김기창의 ‘천국의 초저녁’과 민병훈의 ‘여섯 명의 블루’, 정영문의 ‘물오리 사냥’이 수록돼 있다.

 

세비앙 관계자는 “독립서점은 서점 주인이 자신의 취향대로 큐레이팅한 책을 구경하는 즐거움도 있고, 새로운 책을 발견하고 작가와의 북토크 등과 같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이러한 재미와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찾아와 경험 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이런 이벤트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