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두피/헤어케어 전문 기업 ROOTONIX(이하 루토닉스, 대표 정대권)는 제53회 한국전자전(KES2022)에서 혁신상(K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KES)은 올해 53회를 맞이한 국내 최대 IT 전자·전시회이다. 특히 우수 기술이 뒷받침 되는 기업에게 주는 ‘INNOVATION AWARD (혁신상)’은 IT·전자 부문에서의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제품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혁신상을 수상한 루토닉스의 ‘볼륨부스터 2.0세대’ 제품은 인공지능 A.I를 탑재해 앱과 연동해 자신의 두피를 직접 확인하고 약물을 흡수하는 기능을 통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홈 케어디바이스이다.
또한 미세전류를 통한 원천 기술은 탈모 케어 성분을 두피 깊숙이 침투시켜 유효성분 흡수력을 최대 800%까지 증가시키며, 4가지 임상시험 결과에서 최대 56%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
루토닉스는 혁신상 수상과 더불어 IT·전자의 날 유공자 포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도 함께 받았다.
루토닉스 관계자는 “루토닉스 제품은 인공지능 A.I를 탑재해 테스트, 진단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단계별로 관리할 수 있다”며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쉽고 편하게 두피 관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토닉스는 현재 SBA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해외 유통 채널을 활용,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을 준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