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30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해 포도 수확, 해충방지표 부착 및 농장 청소 등의 일손 돕기<사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올 들어 네번째다. 5월 두 차례 방문한 경기도 고양시 장미농가 봄철 일손 돕기에 이어 6월 경기도 가평 포도 농가에서 포도순 솎아내기, 잡초 제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일손돕기가 진행된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일손이 부족하고 자연재해도 이어진 만큼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