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식 기자]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8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정재와 함께다.
임 부회장은 이정재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에미상 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에 섰다. 이정재는 이번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두 사람이 함께 모습을 보인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월2 0일 프랑스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이정재의 첫 감독 연출작 영화 ‘헌트’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임 부회장은 이정재의 뒷좌석에 앉아 영화를 관람했다.
지난해 11월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21 LACMA 아트+필름 갈라’에 함께 참석했다. 행사장에서 찍힌 사진에서 임 부회장과 이정재는 에바 차우 LACMA 이사, 마르코 비자리 구찌 CEO 등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