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BC카드가 신진 작가들을 위해 미술품 거래 포털을 구축한데 이어 오프라인 전시회를 지원한다.
BC카드는 오는 19일까지 경기 고양시 에코락갤러리에서 신진 작가 17명이 참여하는 미술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작가들이 BC카드의 자체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페이지(pay-Z)’의 미술품 거래 포털을 통해 판매 중인 작품들이다. BC카드는 지난 6월 작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신진 작가들을 위해 미술품 거래 포털을 구축한 바 있다.
BC카드는 앞으로 더 많은 신진 작가를 발굴해 예술활동과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BC카드 페이지태스크포스(TF)장 박상범 상무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작품 활동이 원활하지 못했던 신진 작가들이 예술적 영감을 자신감 있게 표출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기술력을 활용해 신진 작가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