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동국제강이 2022년 창립 6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6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에게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 그로우스 마인드셋)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임직원들에게 성장 지향형 사고방식을 갖춰 나가길 당부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회사의 핵심은 언제나 사람이고 임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해외지역 전문가 파견, 차세대 리더 육성, 직무 전문가 육성 등으로 임직원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원과 팀장들에게는 ‘백스테이지 리더십’을 강조했다. 여기서 말하는 백스테이지는 소속 임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다.
장 부회장은 “성장 마인드셋을 갖춘 개인과 성장 마인드셋을 갖춘 회사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이를 동국제강의 좋은 문화로 삼아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2년만에 진행된 창립기념일 행사는 본사 임직원 330명이 참여했다. 인천, 부산, 포항, 당진 등 각 사업장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한편 동국제강은 창립 기념일인 7일 본사를 포함한 6개 사업장에서 자매결연 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강 임직원 자원봉사단 ‘나눔지기’를 중심으로 아동센터와 연계한 놀이공원 현장 체험 지원, 복지관 생필품 후원, DK해피박스 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