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환경의 날을 맞아 KB청춘마루에 ‘Green Month, 그린마루’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Green Month, 그린마루’는 홍대입구역 인근 복합문화공간인 KB청춘마루에서 8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행사로 친환경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후위기에 직면한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는 ‘2 Waves: 결정될 미래’ 미디어 아트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제로웨이스트 전시, 국민은행의 친환경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KB Green Zone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오는 21일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 타일러 라쉬의 환경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기후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사전 신청자 80명에 한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큽큽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KB스타뱅킹 이벤트페이지 또는 ‘큽큽큽’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외에도 ‘Green Month, 그린마루’ 운영 기간 동안 KB청춘마루 방문고객 1명 당 5000원의 기부금을 국민은행이 적립하는 ‘함께 그린 바다’ 기부캠페인도 진행된다.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국내 해양환경 정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MZ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KB청춘마루 내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