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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원자재 값 때문에"…또 오른 민간아파트 분양가

[FETV=김진태 기자] 건축 원자재값 상승 여파로 4월 전국의 민간아파트 3.3㎡(1평) 당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상승했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4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전월대비 2.1% 상승한 1458만2700원으로 집계됐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3224만4300원으로 전월대비 1.3% 올랐고,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14.6% 상승했다. 수도권은 2126만5200원으로 전월대비 1.4%오르고, 전년 동월대비 9.89% 상승했다.

 

5대광역시와 세종시는 1531만2000원으로 지난 3월과 비교해 평균 분양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 전월대비 변동률은 2.82%이고, 전년 동월대비 11.76% 상승했다. 기타지방은 1153만200원으로 전월대비 1.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622가구로, 전년 동월(1만7280가구) 대비 39% 줄었다. 수도권은 2488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970가구, 기타지방은 7164가구가 분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