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7월 회사 출범을 알렸던 광고모델 가상인간 ‘로지’와의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지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얼굴을 모아 만든 22세의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다. 앞서 신한라이프 출범을 알리는 광고에 춤추는 모습으로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다.

로지는 신한라이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담은 ‘플라이 소 하이어(Fly So Higher)’ 뮤직비디오, ESG 전략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출범 1주년에 맞춰 새로운 광고와 마케팅 활동에 로지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이날 로지가 출연한 두 번째 뮤직비디오 ‘애스크 미(Ask Me)’ 티저편을 시작으로 이달 말 본편을 공개할 예정이다.

송정호 신한라이프 브랜드팀장은 “로지는 신한라이프 팬덤을 이끄는 MZ세대 대표 브랜드 아이콘으로, 신한라이프와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얼굴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