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8일 잇따른 BMW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여야 의원들은 공청회에서 정부와 BMW 회사 측 주요 참석자들과 자동차 분야 전문가인 진술인들을 상대로 질의응답을 통해 화재 원인과 대책을 점검하고 소비자 피해구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장이 참석한다. 또 조윤호 중앙대 교수, 김필수 대림대 교수,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박병일 카123텍 대표 등이 진술인으로 나온다.
한편 국토위는 오후 전체회의에서는 국토부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